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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 체류 시절 자필 국적 표기 충격 몇 년 전 기사이지만, 엊그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하면서 했다는 ‘건국 68돌’가 이승만을 수반으로 하는 단독 정부를 수립한 1948년을 기점으로 삼는다는 것은 역산해보면 초등학생라도 알 수 있는 것인데, 다른 건 다 떠나서 이런 사실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상 ‘이승만 국부론’인데 좀 쪽팔리지 않나? 게다가 이승만은 독립협회 활동을 하던 인물(이용구도 그랬다)인데 친일 단체 일진회 연관성이 제기되고 미국 체류 시절 주로 한 활동이 미 국무성 사무실을 방문해서 미국(카스라-태프트 혹은 태프트-카스라 밀약으로 일본이 한반도를 배타적으로 지배하는 데 동의한 나라)에 ‘엉뚱한’ 독립 청원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이걸 국내는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 등지에서 풍찬노숙하면서 당시 .. 더보기
무장한 1,500 제주 해녀, 그들은 일본과 이렇게 싸웠다 무장한 1,500 제주 해녀, 그들은 일본과 이렇게 싸웠다 [8.15 광복절 특집] ‘1932년 제주 해녀 항일 운동’ 오마이뉴스 l 글·사진: 고성미(kosomi) / 편집: 김지현(diediedie) | 16.08.15 12:28 l 최종 업데이트 16.08.15 12:28 더보기
정대협 “재단 발족식에 할머니 참석 종용’ vs 여가부 “확인 전화” 정대협 “재단 발족식에 할머니 참석 종용’ vs 여가부 “확인 전화” (서울=연합뉴스) |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 | 입력 2016.07.25. 14:47 | 수정 2016.07.25. 14:48 ...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위로금이라고 주는 더러운 돈은 필요없다”며 “일본 정부가 ‘우리가 한 짓이다. 잘못했다. 할머니들, 용서해달라’고 뉘우치고 우리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라며 말했다. ... 더보기
29년 간 봉인된 ‘대선 구로구을 투표함’ 열었다 29년 간 봉인된 ‘대선 구로구을 투표함’ 열었다 1987년 노태우-김영삼 후보 당시 투표함 개봉 못 하고 무효 처리 머니 투데이 | 박성대 기자 | 입력: 2016.07.21 14:01 ...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부정 투표의 증거물인 투표함을 지키겠다"며 구로을 선관위가 있는 구로 구청을 점거한 뒤 40여 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어 경찰이 투입됐고 시민 1000여명이 연행됐다. 이 가운데 200여 명이 구속됐다. 선관위는 4,529명의 부재자 투표자 중 4,325명의 투표 용지가 이 투표함에 담겨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무효 처리했다. 대선 당시 노태우 당선자와 2위 김영삼 후보 간 194만여 표가 차이 나면서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봉인을 뜯지 않은 채 현재까지.. 더보기
아인슈타인보다 뛰어난 한국인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보다 뛰어난 한국인 천재 물리학자 1boon | Our History | 2016.06.15 작성 더보기
[동영상 뉴스] 14년만에 돌아온 소녀들의 영혼, ‘귀향’ [동영상 뉴스] 14년만에 돌아온 소녀들의 영혼, ‘귀향’ 전자신문 |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 | 발행일 2016.07.08 더보기
국립민속박물관 홈 페이지 '단오' 서술 유감 * 아래에서 '부분'은 대목으로, '더 위'는 더위로, '썩어서'는 섞어서로 수정해야 한다. 이 페이지 맨아래에서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그쪽 직원에게 수정 요청을 했는데 지켜보아야... 자세히 보면 이것 외에도 띄어쓰기에 문제가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다른 곳도 아닌 '국립민속박물관'의 웹 페이지가 이런 모습이라면 다른 정부 기관 홈 페이지는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다. 열두 달 세시 풍속 중 단오 ... 입하(立夏)와 소만(小滿)을 지나 음력 오월(五月)이 되면 태양의 열기가 뜨거움을 더해 간다. 오월의 절기(節氣)로는 망종(芒種)과 하지(夏至)를 들수있다. 절기는 태양의 운행에 기초를 둔 것 이며, 농사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컨대 망종은 보리나 벼와 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 을 거두거나.. 더보기
테스트: 제러미 코빈 관련 자료 - 미디어 다음의 라이브 미디어 '가장 왼쪽의 사나이' 코빈, 영국 노동당 신임 당수로 출처 이미지 공유 '가장 왼쪽의 사나이' 코빈, 영국 노동당 신임 당수로 [앵커] 영국 노동당에서도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 지난 주말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신임 당수로 뽑힌 제러미 코빈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반핵과 철도·전기 국유화 등 급진적인 정책을 추구해 강성 좌파로 분류돼온 그의 이력 때문인데요. 고정애 런던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영국 의회 앞에서 열린 시리아 난민 돕기 집회. 영국 노동당 신임 당수로 선출된 JTBC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닫기 관련기사 : JTBC · '가장 왼쪽의 사나이' 코빈, 영국 노동당 신임 당수로 9월 12일, 양당제 구도인 영국에서는 야당 '노동당' 당수 선거가 있었습니다. 당선된.. 더보기
1958년 북한 모스크바 유학생 ‘집단 망명’ 사건, 그 후... (티스토리 편집기 테스트, 우분투 15.10 베타, 파이어폭스 40.0.3) [토요판] 커버 스토리 / ‘잊혀진 망명자’ 한진과 그의 친구들 1958년 모스크바 북한 유학생 집단 망명 한진을 비롯한 8인의 운명과 고려극장알마티(카자흐스탄) / 글·사진 박유리 기자 nopimuli@hani.co.kr, 자료사진 김병학 시인 제공 1956년 11월 북한 국비 유학생인 정린구, 김순자, 허웅배, 한대용(한진), 리경진, 김종훈, 리진황이 소련 전연맹국립영화대학 기숙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2년 뒤 벌어질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감하지 못한 채 즐거운 한때를 남긴 흑백사진이다. 1951~58년 영화대학을 다녔던 유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1958년 북한 국적을 버렸다. 사진 속 유일한 여성인 김순자를 제외한 6명과 연출과 학생 최국인, 촬영과 양원식이 국적을 포기하고 무국적자의 길을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