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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류투성이 한겨레신문 기사

기사 자체 내용을 떠나 이 짧은 한겨레신문 기사 속 맞춤법 오류를 한번 살펴보자. 한숨이 나온다.

인터넷뱅킹 -> 인터넷 뱅킹, 보안프로그램 -> 보안 프로그램, 온라인뱅킹 -> 온라인 뱅킹, 10여종 -> 10여 종, 금융소비자 -> 금융 소비자, 전자금융거래 -> 전자 금융 거래, 불편사항 -gt; 불편 사항, 키보드보안 -> 키보드 보안, 개인방화벽 -> 개인 방화벽, 상품정보 -> 상품 정보, 생체인증 -> 생체 인증, 인증수단 -> 인증 수단, 50만원 -> 50만 원, 보안카드 -> 보안 카드, 근거리무선통신 -> 근거리 무선 통신, 보안영역 -> 보안 영역, 스마트폰 -> 스마트 폰(‘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도 띄어쓰는 것이 맞으나 관용어로 생각할 수 있겠다. ‘스마트 폰’은 그것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스마트’가 거의 모든 사물 앞에 붙이는 형용사 - 스마트 TV,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폭탄(bomb) 등 - 이니 띄어쓰는 게 맞다.)

인터넷 뱅킹 피로도 높이는 보안 프로그램, 절반 이상 줄인다
한겨레 |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 등록: 2016-08-11 15:18 | 수정: 2016-08-11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