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는 수정했지만 원제 속에는 “수질오염·어류 급감”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그렇게 써놓으면 “수질 오염과 어류가 급감했다”로 해석하게 되는데 이 무슨 요상한 표현일까? 가운뎃점을 제대로 쓸 술 모르면 그냥 쉽표를 쓰시라. 가운뎃점은 원래 같은 범주에 속하는 낱말을 병렬적으로 나열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국립국어원의 모호한 규정 탓에 어구에도 적용하는 바람에 이런 사달이 난다.
4대 강 사업 후 ‘호수’가 된 낙동강, ‘수질 오염, 어류 급감’
조사위 회견, 달성보 COD·BOD 5급, “수문 개방해 유속 확보해야”
(함안=연합뉴스) | 박정헌 기자 home1223@yna.co.kr | 입력 2016.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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