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폭염 사태 때 이런 걸 네 번은 받은 것같다. 오늘은 밤 열 한 시가 넘어 갑지가 경보가 들어와 깜짝 놀랐는데 언론 보도를 통해서, 실제 일상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인데 이런 걸 특정 지역 불특정 다수 주민에게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해당 지역 관공서와 유관 민간 기관에 전통을 보내거나 직접 전화해서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독려하는 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일 것이다. 이런 걸 한 번 보낼 때 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지만 예산 낭비 한 번 제대로 하고 있다. 나는 아직 이런 경보를 받겠다고 하고 있지만 정녕 이런 식으로 반복한다면 앞으로는 거부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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