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에서 지진파를 감지할 무렵 오늘 나온 (공식 커널 아카이브에서 내려받은) 리눅스 커널 4.8-rc7 소스를 deb 패키지로 만들고 있었다.
아래는 우분투(Canonical)의 리눅스 커널 아카이브인데 아주 신속하게 바이너리 패키지를 만들어 올려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기종에서 문제 없이 컴파일하고 deb 패키지로 만들 수 있었다 하니 직접 만들기 힘든 이들이 바이너리 패키지를 내려받아 설치해서 시험해볼 수 있겠다. 곧 공식적으로 나올 커널 4.8, drm(2.4.70 이후 버전), Mesa 12.1 및 최신 X 서버(1.18.5 혹은 1.19), 개별 사용자의 GPU 드라이버를 결합해서 사용하면 보다 나은 2D 혹은 3D 그래픽 성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엔비디아 Geforce 9 계열 대다수 - GM108 이상 GPU - 및 Geforce 10 계열 - GP106, GP104, 즉 GTX 1060, 1070, 1080 - 비디오 카드는 이런 조합을 해도 제대로 인식하거나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엔비디아 전유 바이너리 드라이버 - nvidia-367 혹은 nvidia-370 - 를 써야 한다.)
이 커널 패키지는 아마도 우분투 16.10(베타) 시스템에 최적화된 것일 텐데 하위 버전 - 우분투 16.04, 15.10, 15.04 등 - 에서 이 소스를 직접 컴파일해서 deb 패키지를 만드려면, 아래 페이지 속 패치 여섯 개 중 PIE 관련 패치(0004-UBUNTU-SAUCE-no-up-disable-pie-when-gcc-has-it-enabl.patch)는 제외하고 다른 패치 다섯 개만 적용한 뒤 시작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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