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산균의 1%, ‘결정적 재료’... 마늘의 힘
SBS | (영상 취재: 박대영 / 영상 편집: 김지웅) 남주현 기자 | 입력 : 2016.07.21 20:40
마늘과 생강, 부추, 배추 네 가지 김치 재료를 각각 세균 배양 접시에 담습니다. 배양 공간에 이틀 동안 보관한 후 세균의 양을 조사했습니다.
[마늘의 그램당 생균 수를 측정하는 과정이에요.]
마늘에서 가장 많은 수의 유산균이 배양됐고 그다음은 부추와 생강, 배추가 가장 적었습니다. 유산균의 종류를 조사했더니 마늘에서 배양된 유산균이 김치의 유산균과 가장 비슷했는데 80%가량 일치했습니다. 잡균을 죽이는 항균 작용만 생각했던 마늘에서 김치 유산균이 시작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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