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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 백악관, 사이버 사령부 지위 격상 고려 중 (주요 내용 일부 번역)

미국 백악관에서는 사이버 사령부의 지위를 격상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 군사적 단위를 NSA와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현재 사이버 사령부는 잔략 사령부의 일부이며 NSA 수장(해군 제독 Michael S. Rogers)이 지휘하고 있다.
보도된 ‘계획’에 의하면 사이버 사령부가 태평양 사령부, 중부 사령부와 대등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사이버 사령부를 격상하는 것은 사이버 전쟁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사이버 사령부의 임무 - 사이버 활동 중 공격과 방어 지휘 - 가 NSA의 임무 - 전자적 정보 수집 - 와 구분된다는 사실을 시인하는 것이다.
올해 초 회계감사원이 펴낸 보고서에서는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당할 경우 펜타곤(국방부)의 지휘 체계가 명료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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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White House considers elevating status of Cyber Command
The military branch, responsible for offensive and defensive cyber activities, would be separated from the NSA under the reported plan.
ZDNet | Stephanie Condon | August 5, 2016 -- 23:39 GMT (07:39 GMT+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