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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내 건강 기록'(MHR)은 멍청하고 쓸모없다 - 호주 프라이버시 재단(APF)



주로 ‘순수’ 경제적 동기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서비스) 관련 정책과 견주어보아야 할 것이다. 주치의 제도와 공중 보건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확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할 정부가 엉뚱한 영역에 돈을 쏟아붓는목적은 무엇일까?
호주 이야기이지만, 전 기사를 다 번역할 필요는 없고 아래 두 문장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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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라이버시 재단(APF) 건강위원회 의장 버나드 로버트슨-던 박사는 정부가 돈을 얼마나 썼는가, 그 지출로 엉은 게 얼마인가 하는 관점에서 볼 때, ‘내 건강 기록’(MHR)은 아무 것도 아닌 건 아니다.(* 주, 행간의 뜻은 희소 가치가 있다는 역설이다) 아무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이라고 한다.

“그것을 구축하는 데 든 비용은 지금까지 20억 호주달러이며, 매년 유지 비용은 4억 호주달러를 넘는다. 그러나, 정부는 그것이 건강 관리(헬스 케어)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건강 윧지 비용을 얼마나 줄였는지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밝힌 적이 없다. 정부가 행하는 모든 것은 환자의 데이터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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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lth Record 'dumb and useless': Australian Privacy Foundation
Forget last week's Census debacle. Far more has been spent on an e-health system with little clinical value and fewer than 17 percent of Australians on board.
ZDNet | Stilgherrian | August 19, 2016 -- 04:59 GMT (12:59 GMT+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