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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포토] 미스 틴 USA, ‘복근에 눈길이...’

현지 페미니스트들이나 ‘성의 상품화’에 비판적인 남성들은 어떻게 보는지 다루지 않아 알 길이 없지만, 대회 주최 측의 홈 페이지 내용이 일단 의미심장하다.

[포토] 미스 틴 USA, ‘복근에 눈길이...’
이데일리 | | 유수정 기자 crystal@ | 입력 시간 2016.08.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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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주최 측인 미스 유니버스가 ‘미스 틴 USA’는 10대 소녀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때문에 2016년 대회부터는 수영복 심사를 없애고 피트니스복 심사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미니즘과 양성 평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에 비키니를 입고 무대를 걷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동”이라며 “진취적인 여성을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이를 지지하려는 취지에서 내린 결정&rdqo;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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