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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국민안전처도 안전처지만 한수원의 영남권 원자력발전소 지진 대책은?

불현듯 후쿠시마 사태가 먼 나라 일이 아님을 각성하는데 원전의 위험성을 거론하는 이들에게 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문제에 대해 어떤 비책이 있는지 공개하라. 이번 두 차례 지진이 모두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것임을 고려할 때 이보다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려보고 엄혹한 재난 상황에 대처해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가장 먼저 시급히 폐기해야 할 낡은 원전을 월성 등에 계속 살려두는 어리석은 짓부터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