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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국민안전처도 안전처지만 한수원의 영남권 원자력발전소 지진 대책은? 불현듯 후쿠시마 사태가 먼 나라 일이 아님을 각성하는데 원전의 위험성을 거론하는 이들에게 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문제에 대해 어떤 비책이 있는지 공개하라. 이번 두 차례 지진이 모두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것임을 고려할 때 이보다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려보고 엄혹한 재난 상황에 대처해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가장 먼저 시급히 폐기해야 할 낡은 원전을 월성 등에 계속 살려두는 어리석은 짓부터 중단하라. 더보기
국민안전처의 기동성? 부산 지역에서는 20시 34분쯤 창문이 흔들리는 것(지난번 진도 5.8 지진에 비해 약함)을 느꼈는데 국민안전처의 기동성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 14분 뒤에... 쓸데없는 경보나 주의보 말고 이런 일에 신속했으면 한다. 더보기
구글 2016년 제품(Pixel, Pixel XL)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법, 파티션의 변화, 듀얼 부팅과 커스텀 롬 업데이트에 관하여 구글의 2016년 제품 픽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으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서 새로운 버전으로 부팅하는 이른바 심리스 업데이트(seamless update)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그에 관한 분석 기사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파티션 외에 예비 파티션이 있어 새로운 펌웨어가 나오면 그것을 예비 파티션에 설치한 뒤 예비 파티션을 부트( ms 식으론 active) 파티션으로 만들어 부팅한다는 얘기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잘못 건드리면 벽돌이 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이걸 잘 활용하면 사이애노젠모드 등 커스텀 롬을 그렇게 설치하고 업데이트하거나 한 기기에서 서로 다른 운영 체계 두 개를 듀얼 부팅 방식으로 쓸 수도 있을 것인데, TWRP(TeamWin Recovery Project) 개발자가 .. 더보기
리눅스 시스템 긴급 상황과 대응 4 - smartctl 하드디스크 점검 결과 리눅스 smartctl로 하드디스크를 점검해본 결과는 아래와 같은데 별 문제 없다. 이 가운데 UDMA_CRC_Error_Count 수치 29는 내가 꽤 오래 전에 점검할 때와 동일한 것이다.(여기에 나타나는 커널 버전은 공식적인 게 아니라 이 문제 - 파일 시스템 문제 - 를 파악하기 위해 최신 개발자 커널 소스를 컴파일하면서 직전 버전과 구분하기 위해 내가 편의 상 그렇게 고쳐서 컴파일해서 이런 것이다.) $ sudo smartctl --test=long /dev/sda smartctl 6.6 2016-05-31 r4324 [x86_64-linux-4.8.0-rc7] (local build) Copyright (C) 2002-16, Bruce Allen, Christian Franke, www.sma.. 더보기
리눅스 시스템 긴급 상황과 대응 3 우분투 16.10(베타) 라이브 디스크로 부팅하면 X 윈도우 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Try Uuntu' 버튼을 누르면 우분투 데스크탑 화면이 나타난다. 이때 화면 왼쪽 맨위 우분투 로고 아이콘을 누르면 나타나는 검색 찰에서 그놈 터미널(gnome-terminal)을 실행하여 아래 명령을 내린다.(그놈 터미널 대신 Ctrl, Alt, F1을 동시에 눌러 컨솔로 빠져나가 작업해도 된다. 로그 인할 때 사용자 이름은 ‘ubuntu’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는 없으므로 그냥 엔터 키를 치면 넘어간다.) 1. sudo mount /dev/sda3 /mnt 2. sudo mount --bind /dev /mnt/mount 3. sudo mount --bind /dev/pts /mnt/dev/pts 4. sudo mo.. 더보기
리눅스 시스템 긴급 상황과 대응 2 그저께 오후부터 어제 오전까지 갑자기 사라진 “/usr/share/X11/xkb’ 디렉토리 문제로 X 윈도우를 띄울 수 없던 문제를 풀고 initramfs-tools를 설치할 수 없던 문제를 udev 패키지 재설치로 해결하고 나서 원인 모르게 어떤 설정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사라지는 것이 파일 시스템 문제라고 생각하여 최신 개발자 커널이나 공식 커널 - 4.8-rc, 4.7.4 - 를 다시 컴파일하여 설치하고 나서 리부팅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룹(Grub) 부트 메뉴를 통해 여러 가지 커널(복구 모드 포함)을 선택해보았지만 모두 부팅 과정에서 에러가 나면서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점입가경 혹은 설상가상이죠. 부팅조차 할 수 없으니 이 상황은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아래는 커널 패닉이 일어.. 더보기
인텔, GLES 3.2 지원 공식화 - 브로드웰 Gen8 이후 칩셋 오픈 소스 Mesa 인텔 드라이버가 OpenGL 4.5 수준에 도달했지만 아직 공식화하지는 않고 버그 패치와 성능 향상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미 나왔는데 브로드웰(Broadwell) Gen8 이후 칩셋을 쓰는 시스템에서 GLES 3.2를 공식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하등웨어 시스템에서 윈도우즈 10 드라이버와 리눅스 드라이버의 성능 차이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이 간극을 좁히는 작업에 큰 성과를 낸다면 스카이 레이크 이후 세대 칩셋으로 GPU 성능이 더욱 좋아진다는 캐비 레이크, 캐논 레이크이 나올 때쯤이면 열 윈도우즈 부럽지 않을 듯... ^^ ARB_ES3_2_compatibility Turned On For Intel Broadwell And Newer Phoronix | Mic.. 더보기
X.Org 서버 1.18.99.2(1.19 RC1) 엔비디아 Geforce GTX 1060을 쓰기 시작한 뒤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 공식 버전이 빨리 나오고 엔비아아에서 이 공식 버전 바탕으로 컴파일한 ‘nvidia’ 드라이버를 내놓아야 좀 편해지겠군요. HD 5450 카드용 오픈 소스 Radeon 혹은 AMDGPU 드라이버를 쓸 때는 개발자 버전을 미리 써보기도 하는 등 편리한 점이 많았는데 엔비아아 비디오 카드는 오픈 소스 Nouveau)드라이버가 맥스웰 칩셋 초기 버전(GM107), GTX 750 혹은 GTX 750 TI까지만 지원하는 통에 어떻게 해볼 수가 없군요. 뒤따라 올리겠지만 어제 이후 리눅스 시스템에 벌어진 황당한 문제를 찾고 고치기 위해 매달리다가 오늘 저녁에 해결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비디오 카드 혹은 GPU 문제로 시간을 꽤 소모했습니다.. 더보기
리눅스 시스템 긴급 상황과 대응 나날이 업데이트하고 있는 우분투 16.10 베타를 근간으로 커널이나 그패릭 관련 패키지는 개발자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현재 커널 4.8-rc6, e2fsprogs 1.43.3, util-linux 2.28.2, Mesa 12.1, X 서버는 엔비디아 비디오 카드 문제로 우분투 공식 버전 1.18.4, 엔비디아 nvidia-370 비디오 드라이버 및 OpenGL 라이브러리 등) 어제 오전까지 삼바(Samba) 4.5.0 소스를 바이너리 deb 패키지 만들어 설치해보는 일을 일단락하고 Mesa 최신 git 소스를 컴파일하여 업데이트한 뒤 로그 아웃했더니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그 아웃한 뒤 잠깐 뒤 로그 인 화면이 나타나고 거기에 비밀번호를 제대로 입력하면 X 윈도우 그놈(GNOME) 데스크탑 화면이.. 더보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웹 페이지의 품질 문제: '에너지 정의 행동'의 성명서 그 내용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HTML 5 시대에 웹 페이지가 이런 식이면 곤란하디. (우분투 16.10 64 비트 베타, 크롬 53.0.2785.116, 글꼴은 노토 산스, 화면 확대 비율은 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