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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호사 실수로 군인 사망'... 병원은 조직적 증거 은폐 '간호사 실수로 군인 사망'... 병원은 조직적 증거 은폐 가천대 길병원,약물 잘못 투약해 군인 숨지자 대책 회의 법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간호사에 금고 1년, 집유 2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son@yna.co.kr 2016/06/20 06:30 송고 ... 인천지법에 따르면 인천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A(26·여) 씨는 지난해 3월 19일 오후 1시 50분께 손가락 골절 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 병동으로 온 육군 B(20) 일병에게 주사를 놨다. 의사가 처방전에 쓴 약물은 궤양 방지용 '모틴'과 구토를 막는 '나제아'였지만, A씨는 마취 때 기도 삽관을 위해 사용하는 근육이완제인 '베카론'을 잘못 투약했다. 주사를 맞기 2분 전까지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카카오톡을 주고받던 B 일병은 .. 더보기
가습기 살균제 참사 네트워크 출범... 시민 사회 공동 대응 가습기 살균제 참사 네트워크 출범... 시민 사회 공동 대응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kjpark@yna.co.kr | 송고 시간 2016/06/20 16:43 ... 이들은 "'제2의 옥시' 참사를 막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면서 완전한 옥시 퇴출, 가해 기업·정부의 책임자 처벌, '옥시 재발 방지법' 제정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국 네트워크는 옥시 제품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하도록 불매 운동 강도와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도록 검찰 수사 확대와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전국적 서명 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 더보기
"세월호 잠수사의 아픔과 고통은 모두가 짊어져야 했다" 세월호 잠수사의 아픔과 고통은 모두가 짊어져야 했다" 더보기
'위험의 외주화' 외면한 산업안전법... 노동부 법 개정 추진 위험의 외주화' 외면한 산업안전법... 노동부 법 개정 추진 더보기
"보증금은 놔두고 월세 더 줘요" 금리 인하에 세입자들 '울상' "보증금은 놔두고 월세 더 줘요" 금리 인하에 세입자들 '울상' "1억 원 더 올려준다 해도 거절"... 월세 물량은 가격별로 쌓여 머니 투데이 | 신희은 기자 | 입력 2016.06.14 05:15 | 수정 2016.06.14 05:15 ... 지방에 거주하는 집주인은 퇴직하고 연금과 임대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전세 보증금만 1억원을 더 올려주겠다는 A씨의 제안은 거절했다. 예금금리가 낮은 데다 따로 돈을 굴릴 만한 곳도 마땅치 않다고 했다. A씨는 "마침 또 기준금리까지 인하돼 1억원을 더 올려준다고 해도 사양하니 오른 시세만큼 월세 50만원쯤 추가로 주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부동산에 전세를 급히 알아보고는 있는데 연락이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국은행이 1년 만에 .. 더보기
경영진의 어마어마한 분식 회계에 곁들여 차장급 간부가 180억 원을 해먹었다는데 구조 조정 주 대상은 노동자 [단독] 대통령 사진사도 대우조선 고문 위촉..상근 임원 명단 입수 JTBC | 박사라 | 2016.06.14 20:39 ... 대통령의 사진사가 배를 만드는 조선 회사의 고문이었다면 믿으시겠는지요? 구조 조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내부는 이미 문제투성이였습니다. 지금부터는 JTBC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조 2,00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와대가 이를 주도했다는 발언이 최근에 나오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죠. 그런데 대우조선해양이 정치인과 전직 국정원 간부 등을 고문으로 임명해놓고 억대 연봉에 고급 차량, 자녀 학비까지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더보기
이게 사실이라면 희대의 코메디 北, 내년부터 김정은 생일 명절 지정할 듯... 명칭은 '은하절'> 더보기
'새 정치'? 관행이라 괸찮다고?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與野 정쟁 자제... "수사 지켜보자" 더보기
서민 없는 서민 아파트.. 지나친 개발 특혜 없도록 보완해야 서민 없는 서민 아파트.. 지나친 개발 특혜 없도록 보완해야 [로또 변질된 보금자리주택] '강남에도 공공주택' 내세웠지만 처음부터 반값 아파트 특혜 논란, 외제 차 즐비.. , 차익 챙기고 떠나 장기 임대 주민들 상대적 박탈감, 뉴스테이 등 현 사업 교훈 삼아야, 국토부 "지금 잣대로 판단 부적절" 동아일보 |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도형 기자·정동연 기자 | 입력2016.06.08 03:09 | 수정2016.06.08 03:14 ... ○ 희망에서 절망으로 바뀐 보금자리주택 보금자리주택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9·19 부동산 대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열망이 큰 무주택 서민을 위해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저렴한 공공분양주택도 공급한다는 취지였다.. 더보기
"여교사 성폭행 사건 발단 된 식당, 앞엔 파출소가..." * 기자의 어휘력 부족, '발단'이란 말은 어떤 사건이나 문학 작품에서 시작, 서두나 실마리를 의미하는데 여기서 식당은 '공간적 배경'이다. "여교사 성폭행 사건 발단 된 식당, 앞엔 파출소가..." 가해자들, 파출소 앞 지나는 대담성... 섬 지역 특유 폐쇄적 공동체 의식 작용했을 듯 머니 투데이 | 최민지 기자 | 입력 : 2016.06.08 14:09 ... 이서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본부장은 "이번 사건에는 섬마을 특유의 폐쇄적인 공동체 의식이 전제된 것으로 보인다"며 "마을 규모가 작고 경계 세력이 없을수록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교사에게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인 것까지 감안하면 외지인인 교사는 이 카르텔을 깨기 힘들었을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