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자료: [북 인터뷰] “연봉 3,600만 원 법원 서기가 15개월만에 2,600만 원의 빚을 청산한 비결”... ‘나는 빚을 다 갚았다’ 저자 애나 존스
‘2,600만 원의 빚’ -> 빚 2,600만 원, ‘영로원의 노인’ -> 양로원 노인, 이런 식 표현에 익숙한 이가 왜 ‘연봉 3,600만 원’은 ‘3,600만 원의 연봉’라고 표현하지 않나? 반쯤은 영어 직역식 혹은 번역체 어투(문투) 표현만 의식적으로 버린다면 글이 훨씬 깔끔해질 것이다. ‘집안’은 원래 일가 친척을 뜻하는 관용어로 사용해왔는데 (황당한) 국어사전에는 일관성 없이 ‘집 안’이란 뜻도 지닌다고 기술하고 있다. 예외 없는 법칙은 없지만 어찌 된 셈인지 예외가 너무 많으면 그건 법칙이 아니다. [북 인터뷰] “연봉 3,600만 원 법원 서기가 15개월만에 2,600만 원의 빚을 청산한 비결”... ‘나는 빚을 다 갚았다’ 저자 애나 존스 조선 비즈 | 배정원 기자 | 입력: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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