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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진 대피했는데... 주차료 받은 지자체, 화장실 잠근 학교 말단 직원들은 아무런 재량권도 없고 위에서 어떤 지침도 받은 게 없으니 이런 것 아닌가? 물의가 빚어지면 ‘아랫것’들이 잘못을 덮어쓰고 책임져야 한다? 지진 대피했는데... 주차료 받은 지자체, 화장실 잠근 학교 (울산=연합뉴스) |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 송고 시간 2016/09/24 07:12 시민들 분통... 학교, 주차장 등 대피처 안내자, 매뉴얼 없어 갈등 더보기
24시간 지키는데 근무 6시간만 인정... 학교 경비원 노예 계약 24시간 지키는데 근무 6시간만 인정... 학교 경비원 노예 계약 (청주=연합뉴스) | 김형우 기자 vodcast@yna.co.kr | 송고 시간 2016/09/24 07:00 민간 자본 건립한 학교들, 인건비 줄이려고 경비원들과 부당 근로 계약 ‘30분 근무, 2시간 휴식’ 규정... 학교 떠날 수 없어 휴식 시간 무의미 ... 그 사이로 이 학교의 유일한 파수꾼인 A(70) 씨가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학교 경비원’인 그는 교실 곳곳을 돌아보며 시설 중에 고장 나거나 잘못된 게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 평일에는 교직원이 퇴근했다 출근하면서 학교가 비는 오후 5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 30분까지, 휴일이나 국경일에는 24시간 꼬박 학교를 지키는 이런 일상이 365일 내내 하루도 빠짐.. 더보기
[르포] 휴가 길에 캐리어 끌고 파업 참석... 상암 경기장 메운 은행원 [르포] 휴가 길에 캐리어 끌고 파업 참석... 상암 경기장 메운 은행원 이데일리 | 유현욱 기자 / 박기주 기자 | 입력 시간 2016.09.23 15:08 은행권 총파업에 상암 경기장 일대는 때아닌 특수 통신망 부하로 전화·인터넷 불통 현상도 ... 금융노조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총 6만 5,000명(금융감독원 추산 1만 8,000명)으로, 전체 은행권 노조원(11만 명)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후 지방에서 버스를 빌려 나눠 타고 온 조합원 1만 5,000명이 합류했다”며 “당초 전체 조합원의 80%에 달하는 약 8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사측의 강한 저지로 불가피하게 오지 못한 조합원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른 아침 비어 .. 더보기
수의 값 9배 폭리... 지방 의료원 장례 용품 폭리 수의 값 9배 폭리... 지방 의료원 장례 용품 폭리 KBS | 임종빈 | 입력 2016.09.23. 22:07 ... 충청남도가 운영하는 한 의료원의 장례식장. 이곳에서 파는 수의는 가장 저렴한 게 25만 원, 최고급은 330만 원에 달합니다. 장례식장 관계자(음성 변조) : "모든 게 저렴할 수밖에 없어요. (저렴하게) 안 하면 안 돼요. 저희들은 감사를 1년이면 4번 정도 받아요." 실제 그런지 전국 지방 의료원 장례 용품 납품가를 입수해 확인해 봤습니다. 25만 원짜리 수의는 3만 천 원. 300만 원짜리도 납품가는 45만 6천 원에 불과했습니다. 9배 가까운 폭리입니다. ... 더보기
천장 뚫은 아파트값, 집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천장 뚫은 아파트값, 집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금리 인상 등 변수 많아... 지역, 목적 따라 차별적으로 접근해야” 머니 투데이 | 엄성원 기자 | 입력: 2016.09.22 05:01 더보기
불법 파업? 우리 집에서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있는 모 은행 지점 출입문에 붙은 금융 노조 파업 관련 대고객 안내문이다. 헌법으로 보장하는 노동 3권에 단체행동권(파업 등)이 분명히 포함되어 있는데 왜 일각에서는 블루 컬러간 화이트 컬라건 노동자들이 파업만 한다 하면 파업 이유 등에 대해 자초지총을 가리거나 따지지도 않고 ‘불법’이란 말부터 먼저 할까? 더보기
동해를 ‘일본해’로, 황당한 공공 기관 홈 페이지 전문 업체에 관리를 맡겨서 그것까지는 잘 몰랐다고? 기술적인 무지야 나무랄 수 없겠지만 거기에 등록된 콘텐츠도 제대로 보지 않으면서 홈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많은 돈을 들였을 텐데 그 돈은 다 어디에서 나왔을까? 세금 버러지들... 동해를 ‘일본해’로, 황당한 공공 기관 홈 페이지 MBC | 김재경 | 2016.09.21 20:25 ...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 기관들 중 홈 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한 엉터리 지도를 쓰고 있는 곳이 여러 군데 확인됐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죠. 단독 보도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에 있는 국립 해양박물관. 우리나라 바다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고 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립된 곳입니다. ... 다국적 기업인 구글이 우리나라 서비스에선 독도와 동해를 제.. 더보기
참고 자료: ‘여자는 밥 혹은 몸’... 류근 시인 둘러싼 ‘여혐’ 논란, 왜? 티스토리의 주제 분류가 너무 엉성해서 글을 쓰거나 링크할 때마다 갈등한다. 문화 범주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게 TV? ‘여자는 밥 혹은 몸’... 류근 시인 둘러싼 ‘여혐’ 논란, 왜? 페미니즘 평론가들 “여성에 낭만적 태도도 여혐” “문학을 정치적 잣대로만 판단해선 안 돼” 반론도 (서울=뉴스1) | 권영미 기자 | 2016-09-19 19:34:11 송고 | 2016-09-19 19:54:07 최종 수정 더보기
주4일 근무제 도입의 明暗 주4일 근무제 도입의 明暗 매일경제 | 유준호,박종훈,정희영 기자 | 입력: 2016.09.19 17:51:05 | 수정 : 2016.09.19 21:18:52 ... 지난달 미국의 온라인 유통 공룡 아마존이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파트 타임 직이긴 하지만 정규직과 차별이 없고 탄력 근무가 가능해 '꿈의 직장'이라는 호평을 받은 것이다. 국내에서도 한화종합화학 등 주4일제 실험이 싹트기 시작했다. 사실 이들 대기업에 훨씬 앞서 주4일제를 도입한 국내 기업들도 있다. 디자인 및 휴대폰 케이스 전문 회사인 에이스그룹과 화장품 제조 기업 에네스티가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 이후 이들 기업이 어떤 행보를 걷고 있는지 매일경제가 직접 찾아가 봤다. ... 더보기
축사 노예 '만득이'의 반격... 주인 상대 1억 8000만 원 소송 기사 내용은 내용대로 이해하면 되지만 이 기자는 한국어 띄어쓰기 공부 새로 해야겠다. 제목 외는 어떤 내용도 건드리지 않고 그냥 올린다. 초등학생들에게 잘못을 지적해보라고 하면 어떨까? 축사 노예 ‘만득이’의 반격…주인 상대 1억 8000만 원 소송 5년치 임금·퇴직금, 물리적 정신적 피해 위자료 포함 (충북ㆍ세종 = 뉴스1) | 남궁형진 기자 | 2016-09-18 14:10:10 송고 | 2016-09-18 18:57:27 최종 수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