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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크롬 콘텐츠 설정 중 '백그라운드 동기화'는? 지닌해 말인가 올해 2월인가 크롬에서 사생활 보호 모드(incognito)를 가능하게 해도 브라주징 기록이 구글 서버로 전송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구글에서 그 다음 버전에서 패치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와는 달리 언제부터인가 눈에 띄는 옵션에 관한 것입니다. 구글 크롬(최신 버전: Version 52.0.2743.116, 64-bit)의 설정 메뉴에 ‘로그인해서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고급 설정 - 프라이버시 - 콘텐트 설정’ 메뉴 아래에 ‘백그라운드 동기화’(Background sync) 기능이 눈에 띄는데 이게 좀 수상하군요. 찾아봐도 도움이 되는 읽을 거리는 없고 구글 도움말(영어, 한국어)을 확인해보면 이 항목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저는 일단 체크 해제했습.. 더보기
티파니, 광복절에 ‘일장기’ 이모티콘 사용 논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극중 캐릭터(오드리 햅번 분)보다 무개념? 티파니, 광복절에 ‘일장기’ 이모티콘 사용 논란 (서울=연합뉴스) | 김기훈 기자 kihun@yna.co.kr | 송고 시간 2016/08/15 14:12 더보기
툭하면 삭제, 페북은 왜 이의 신청도 안 받나? 1. 글이면 글이고 게시물이면 게시물이지 ‘게시글’은 또 뭔가? 이 밖에 글의 종류에 관한 인터넷 신조어들이 꽤 많은 걸로 아는데 좀 황당하다. 비판글, 입장글... 2. 작은 것이 아름답듯이 괸리자가 수시로 메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전 세계 수 십 억 사용자가 쓰는 곳인데 관리자가 있다 한들 꼼꼼한 관리가 가능할까? 질문이 있어도 답변 구하기가 보통 어렵지 않다. 때로 본인 인증을 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복사해서 주민등록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해서 보내고 할 때는 관리자가 응답하는 걸 경험한 적이 있다. 게다가, 본사는 모르겠지만, 한국 지사는 구글이든 마이크로소프트든 페이스북이든 영업망(소프트웨어 판매 혹은 광고 유치 업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고객(사용자)와 인터.. 더보기
박종진, 황상민에 “성매매 해보셨죠?” 박종진, 황상민에 “성매매 해보셨죠?” TV 조선 ‘박종진의 라이브 쇼’ 막장 진행... 패널에 “성매매 했냐”며 추궁하고, 사드 반대 종북으로 엮고 미디어 오늘 | 금준경 기자 teenkjk@mediatoday.co.kr | 2016년 08월 12일 금요일 더보기
SBS·채널A·MBN, 광복절 특집 편성 '전무' 무더위로 졸리기 시작하는 정오부터 오후 두 시 사이 IPTV로 비디오 소스를 바꿔 IPTV 자체 채널은 물론 각 방송사 채널을 주마간산하면서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지금 보니 이 기사에 딱 들어맞는다. 아래에 무작위로 첨부한다. SBS·채널A·MBN, 광복절 특집 편성 ‘전무’ KBS는 5개, MBC는 2개 관련 특집 프로그램 편성, 일부 방송사 광복절에도 올림픽, 시사 토크에 치중 미디어 오늘 | 차현아 기자 chacha@mediatoday.co.kr | 2016년 08월 15일 월요일 더보기
무장한 1,500 제주 해녀, 그들은 일본과 이렇게 싸웠다 무장한 1,500 제주 해녀, 그들은 일본과 이렇게 싸웠다 [8.15 광복절 특집] ‘1932년 제주 해녀 항일 운동’ 오마이뉴스 l 글·사진: 고성미(kosomi) / 편집: 김지현(diediedie) | 16.08.15 12:28 l 최종 업데이트 16.08.15 12:28 더보기
블룸버그 보도... 삼성·LG 배터리 인증 제외될 듯 재벌의 재벌에 의한 재벌을 위한 정부가 재벌의 이익에 어긋나게 냉전적-신냉전적 사고방식으로 사드 배치 결정을 내린 결과 재벌의 심기가 아주 불편할 듯하다. 산술적으로 보더라도 한국 시장은 손바닥이고 중국 시장은 광활하다. 눈만 뜨면 ‘(창조) 경제’, ‘민생’, 잠자리에 들 때는 ‘국민’을 외치는 정부(?)가 작은 현재 이익 - 중국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시각과 북핵 과대 평가로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 에 사로잡혀 큰 미래 이익 - 개성공단, 북한 자원,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유라시아 시장 개척 - 은 팽개치고 군사 작전 하듯이 사드배치 결정을 하더니 성주 군민들의 원성 속에서 날밤을 지내다가 어제는 송로버섯을 곁들인 초호화 점심 회식 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국제 교역에서 정경 분리 원칙은 이미 .. 더보기
참고 자료: 20대 총선 선출직 후보자 통계 20대 총선 선출직 후보자 통계 더보기
“노동자 왜 빼나”, “트집 말라” 野 강령 논쟁 / 죽음을 부르는 손배소·가압류, 이젠 ‘손잡고’ 바꾸자 ‘現·차기 지도부’는 어느 나라 말? 노동자와 시민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는 황당한 인사가 그 당에도 있네. 한국 노동자들은 형식논리적으로는 국민의 일부이고 시민의 일부일지는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헌법 상 보장된 노동 3권은 물론 시민의 권리를 인정 받지 못하고 시민사회의 당당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임을 알라. 이런 논의가 더민주 내에서 나오는 게 좀 의아하기는 하지만... 서구 시민혁명 이래 자본주의 발전이 격하게 이루어지면서 대두한 노동자들의 요구와 투쟁에 의해 예방혁명적 차원에서 현대 노동법 체계가 만들어졌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체계는 무시하고 (구시대) 시민법(계약법; 민법)으로 모든 걸 규율하려 한다. 헌법에 노동 3권을 명시해놓고도 온갖 단서 조항을 덧붙여 놓거나 실제 현.. 더보기
“막말, 애국심 강요 지상파 중계 불편”... 리모컨 돌리는 사람들 내가 리우 올림픽 시작하던 날 VPN 관련 내용 올렸던 건 바로 이것 때문인데 기사를 보니 상상 이상으로 저급하다. ‘국뽕 방송’, 쇼맨십 뛰어난 여자 아나운서... “막말, 애국심 강요 지상파 중계 불편”... 리모컨 돌리는 사람들 해외 중계 사이트 방문자 수 만 명, “승패 떠나 개인 가치 인정 문화 확산”, 국내 선수 경기 위주 편성도 문제, 방송사별 50억~100억 적자 예상 중앙일보 | 채승기 기자 / 윤재영 기자 yun.jaeyeong@joongang.co.kr | | 입력 2016.08.15. 01:32 | 수정 2016.08.15. 06:47 ... 정 씨처럼 올림픽 중계와 해설에 대한 불만을 갖고 해외 중계 사이트를 찾는 올림픽 중계 ‘망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망명객들은 ‘독X 티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