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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역사 상 가장 더운 여름... 강엔 녹조, 바다엔 적조, 물고기 떼죽음 역사 상 가장 더운 여름... 강엔 녹조, 바다엔 적조, 물고기 떼죽음 국민일보 | 홍석호 기자 / 무안=김영균 기자 will@kmib.co.kr | 입력 2016.08.17. 18:53 더보기
낙동강은 녹조 라떼 세상... 정부는 대책 있습니까? 외 1 낙동강은 녹조 라떼 세상... 정부는 대책 있습니까? 한겨레 | 사진 김봉규 선임 기자 bong9@hani.co.kr | 입력 2016.08.16. 17:46 | 수정 2016.08.16. 18:26 ... 계속된 폭염으로 낙동강 일대가 푸른 잔디밭처럼 푸른 빛을 띄며 녹조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낙동강·창녕·함안보등 5개 보를 열고 강물을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16일부터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달성보를 비롯한 하류 5개 보와 합천 댐 수문을 열어 4천 5백만 톤의 강물을 내려보낼 예정이다. 부산상수도본부는 16일 부산지역 상수원인 물금취수장의 남조류 개체 수는 지난달 평균 ㎖ 당 974개였지만, 이달 들어서는 평균 1만 283개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더보기
설탕 제조 업체서 1급 발암 물질 ‘무단 배출’ 의혹, 경찰 수사 (종합 2보) 설탕 제조 업체서 1급 발암 물질 ‘무단 배출’ 의혹, 경찰 수사 (종합 2보) (울산=연합뉴스) |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 입력 2016.08.16. 18:12 다이옥신 배출한 울산 삼양사 스팀 생산 시설 운영 업체 압수수색 ... 다이옥신을 저감하려면 활성탄을 투입해 흡착해야 한다. 다이옥신 0.1 나노그램 이하 기준을 충족하려면 시간 당 활성탄 4.08 ㎏을 투입해야 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5만 8천 ㎏이 필요하지만 에너원은 8천 300 ㎏ 밖에 활성탄을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에너원이 나머지 활성탄 5만 ㎏가량을 구입·투입하지 않아 2억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에너원을 압수수색해 활성탄 구입 관련 서류, 운영 일지 등을 확보했다. .. 더보기
더위 불평등, 강북은 왜 강남 3구보다 찜통일까 더위 불평등, 강북은 왜 강남 3구보다 찜통일까 한겨레 |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 등록: 2016-08-12 01:19 | 수정: 2016-08-12 01:22 서울시 열 환경 지도로 본 기온 격차 (기후변화연구소 2015년 7~8월 분석) 에너지 소비량 가장 높은 강남 3구는 최고 기온 1급인 지역이 한 곳도 없어 종로구·성북구는 대부분 1급에 속해, 도심 내 공원·녹지 비율 차 탓인 듯, 외곽인 강동구·강서구가 덜 더워 더보기
[독한 사회 - 생활 화학 제품의 역습]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 고객님, 성분은 묻지 말고... 1. 인용 대목에서는 ‘30여종의 성분명’ 등 번역체 표현은 모조리 고쳤다. 하나만 예로 들면, ‘30여종의 성분명’보다는 ‘성분 명 30여 종’이 더 낫다. 도처에서 쓰는 ‘대부분의 경우’, ‘한국의 경우’ 등도 마찬가지다. A of B 형식인데 이게 자연스러운가? 이건 그 말의 맥락에 따라 적절하게 바꿔 쓰면 된다. 2. 제목과 부제는 너무 어색해서 손봤다. 줄임표를 아무 데나 습관적으로 갖다 붙이는데 굳이 쓰려면,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 고객님... 성분은 묻지 말고’보다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 고객님, 성분은 묻지 말고...’처럼 쓰는 게 더 낫다. 기자는 다른 이가 말한 것을 그대로 옮겨 썼겠지만 ‘고객님’은 ‘손님’으로 바꾸는 게 맞다. ‘님’은 극존칭(명사 혹은 접미사)인데 손님이라 하면.. 더보기
중국인의 입맛 변심... 발 빼려는 맥도날드와 얌브랜즈 기자의 언어 감각에 문제 있다. 그냥 중국인의 변심이라고 하면 될 걸 ‘중국인의 입맛 변심’라 하면 괴상한 말이 되어버린다. 굳이 쓰려면 ‘중국인의 입맛 변화’라 해야지. 기업체를 ‘거인’라 하면 되나? 거대 기업이라 하면 모를까. ‘프리미엄화’란 표현도 야릇하다. 이건 어느 나라 말이지? ‘같은’은 앞말에 붙여써야 한다. 은유를 하든 직유를 하든 풍자를 하든 비틀든 일단 말은 되어야 한다. 중국인의 입맛 변심... 발 빼려는 맥도날드와 얌브랜즈 이데일리 | 장순원 기자 crew@ | 입력 시간 2016.08.04 11:52 ... 얌브랜즈나 맥도날드같은 글로벌 패스트 푸드 업체에게 중국은 얼마 전까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중국인의 입맛이 급속히 서구화하면서 시장은 급속히 커졌기 때문이다. 흐름을 제.. 더보기
"지구에서도 산소 마스크 써야 할지 모릅니다" ‘절체절명의 풀어야 할 숙제’ -> 절체절명의 숙제 "지구에서도 산소 마스크 써야 할지 모릅니다"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와 불보듯 뻔한 온난화가 불러올 재앙 아시아 경제 |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 입력 2016.08.02. 11:03 | 수정 2016.08.02. 11:05 ... ◆기후변화, 해결은 기후 변화 전문가들은 해결책으로 ‘경감과 적응’을 내놓았습니다. 경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화석 연료 사용과 자동차 매연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지 못할 것이란 진단입니다. 지난해 파리기후 변화 협약에서 각국은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제는 이 .. 더보기
울산 화력 발전소 수 년 간 유해 물질 500 t 바다로 불법 배출 울산 화력 발전소 수 년 간 유해 물질 500 t 바다로 불법 배출 경향신문 |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 입력 2016.08.02. 08:29 더보기
죽어가는 낙동강... 바닥 썩고 산소 없고 수질 악화 3중고 아주 충실한 기사로 보인다.죽어가는 낙동강... 바닥 썩고 산소 없고 수질 악화 3중고 SBS | 송성준 기자 | 입력: 2016.07.29 11:12 | 수정: 2016.07.29 11:13 더보기
1년 간 샴푸를 끊으면 생기는 머리의 변화 간지러움 -> 가려움, 연속적으로 동일하게 써놓은 걸로 보아 가려움을 ‘간지러움’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간주할 수밖에 없는데, 이걸 구분하지 못하는 ‘기자’가 있다? 1년 간 샴푸를 끊으면 생기는 머리의 변화 세계일보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입력 2016.07.26 14:45 | 수정 2016.07.28 20:34 ... 1. 물로만 머리 감아도 충분하다. 이 여성은 비누나 샴푸 없이 머리를 세척하는 것이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했다. 여성은 머리를 감을 때 물만 사용했지만 베개가 더러워지거나 두피가 가렵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만 머리 냄새가 처음엔 완전히 가시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감으면 사라진다고 적었다. 2. 샴푸와 비누는 두피를 괴롭힌다. 이 여성은 샴푸나 비누.. 더보기